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보트 킹 (문단 편집) == 위 만화에 등장하는 동명의 로봇 == [[파일:attachment/로보트 킹/Example.jpg]] 초기디자인 [[파일:attachment/로보트 킹/Example2.jpg]] 후기디자인 [[파일:attachment/로보트 킹/Example3.jpg]] 2000년대 복각판이 나왔을때 고유성화백이 재디자인한 로보트킹. 표절로 문제되던 부분들이 대거 삭제되고 변화되어 처음 디자인보다 더 날카로운 느낌이다. 유별난 박사가 로보트 킹 조각상에 쓰여있는 문구에 따라 아프리카에서 부품이 들어 있는 상자들을 발굴하고, 봉인되어 있던 그 상자를 주인공 유탄이 조각상을 끼워맞추어 해제하였다. 첨부된 설계도 대로 조립하니 로보트 킹이 완성되었다. 본디 인류의 기술을 초월하는 엄청난 로봇으로 먼 옛날에 외계인이 지구가 위험에 빠졌을 때를 위해 숨겨둔 것이다. 로보트 킹이라는 이름은 유탄이 직접 붙였다. 킹은 [[건담]]이나 [[마징가 제트]] 처럼 아담한(10~20미터급) 로봇이 아니며, 동체 안에 거대한 격실과 구획이 있을 정도로 큰 로봇이다. 극중 크기 묘사가 좀 들쑥날쑥하긴 해도 건물 등과 함께 그려지는 장면이나 조종선과의 크기비교, 킹 내부의 기관부와 사람의 크기비교를 통해 짐작해 보면 아무리 작게 잡아도 전고 100미터 정도는 된다. 이 거체에 내장된 거대한 핵융합로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킹의 동력원이며, 이 에너지는 조종사의 정신에 의해 직접 제어된다고 한다. 그런데 핵융합이라고 해도 지구제 핵융합과는 차원이 다른 출력을 가진 물건이라, 지저세계 편에서는 수백만 톤이 넘는 암반을 들어올린 적이 있을 정도(물론 킹에게도 상당히 벅찬 일이긴 했다)로 힘이 세다. 이 막대한 출력으로부터 나오는 완력에다, 동력을 직접 파괴력으로 전환하는 각종 광선류 무기들, 거기다 로보트 내에서 미사일까지 자체 제작하는 등, 전면전을 위한 준비가 그야말로 완벽하다. 킹을 준 우주인(카베라)도 "이 로봇을 악용하면 끔찍한 재앙이 될 것"이라 경고했다. 처음 완성되었을 때는 조종방법을 몰라 [[폭주]]하여 주변을 다 때려부쉈다. 이때는 유별난 박사가 가지고 있던 로보트 킹 조각상이 타격을 입을때 반응해 움직였는데, 조종하는 사람이 없어도 혼자서 슬슬 돌아다니고, 그러다 공격을 받으면 거칠게 반격하는 등 어느 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는 듯 하다. 문제는 연구소를 급습한 코크스박사의 로봇들을 [[개발살]]낸것까지는 좋았어도, 그대로 도시로 이동해 잡으러 온 군대는 물론 주변 도시까지 폐허로 만들고 난 뒤, 그냥 엎어져서 잠자기(?) 시작했다. 다행히(?) 닥터 코크스의 로봇에게 그 상태로 포획되었으니 망정이지, 그대로 뒀다면 결코 정의의 로봇 소리는 못 들었을 것이다. 닥터 코크스의 기지에 끌려가서도 킹 조각상을 발견한 인부가 타이밍좋게(...) 땅에 내던져서 충격을 준 덕에 또 폭주, 기지를 거의 다 파괴하며 날뛰다가 기지의 자폭으로 인해 바다에 가라앉아 겨우 좀 잠잠해진다. 이 상태에서 고 박사가 머리를 굴려 로보트 킹의 조종법의 비밀은 열쇠가 되는 로보트 킹 조각상에 있다는 걸 알게된다. 조각상엔 로보트 킹을 만든 제작자의 메세지가 영상으로 입력되어 있었고 유탄에게는 특별히 뇌파를 통해 조종법과 로보트 킹에 대한 설명이 그대로 각인되었다. 그리고 이 조각상은 변형되어 로보트 킹에 들어갈 수있는 콕핏이 되는 조종선이 되었다. 조종은 [[마징가]] 시리즈와 비슷하게, 조종사인 유탄이 직접 조종선을 몰고 로보트 킹 가슴 부위의 자리에 들어가면 조종선이 회전하면서 도킹하는 시스템으로 묘사된다. 인물 식별 장치가 있는지 조종사인 유 탄 이외에는 누구도 조종선을 조종할 수 없고, 만일에 대비해 자동 조종 시스템도 존재한다.[* 단, 인공 지능 수준이 좀 떨어져서 자동 조종 시스템이 작동할 때는 맹목적으로 대상의 파괴에만 집중하게 된다.] 이 자동조종시스템이라는 것이 단순조종프로그램인지, 개별적인 자아인지는 작중에서 명확하게 표시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자동조종시스템을 작동시키지않았음에도[* 내부에 작동레버가 존재해 그것을 내려야 작동한다.] 유탄의 외침에 달려와 깽판을 놓는(...) 모습과 인류를 염려한 카베라가 킹을 회수해 떠날 때,[* 그 다음 권에서 바로 돌려주지만.] 눈물(!)을 흘린 것을 보면 자아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후에 묘사되는 것을 보면 다른 사람들도 조종법만 알면 제한적으로 조종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호연도 유탄에게 기본적인 조종법을 배워 킹을 가동시킨 적이 있으며 고박사는 음성인식장치를 속여 로보트킹에 탑승하는데 성공한적도 있다.[* 그런데 뭐 특별한 장치를 쓴것도 아니고 목소리를 가다듬고 작게 말하니 작동된다(...) ~~보안 은근히 허술하네?~~][* 조금 진지하게 생각하면, 로보트킹도 나름대로의 자아가 존재하긴 하기때문에, 고박사를 모른척 탑승시켜준 것 일지도 모른다.] 조종석만 도킹되어 있으면 유탄이 외부에 있을때도 제어가 가능한 듯하다. 적에게 포위되었을때 유탄이 '로보트킹, 오라!' 라고 외치자 즉시 나타나 주변을 쑥밭으로 만들며 유탄을 구출했다. 장갑재질은 파라늄이라는 미지의 금속[*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외계인들조차 '''꿈의 금속'''이라고 부르는 환상의 금속]으로 되어있는데 이 금속은 자기재생 능력이 있어서 닥터 코크스의 함정에 걸려 전신이 녹아 문드러져버렸던 로보트 킹이 하룻밤 사이에 원상복귀되었다. 녹아내린 부분은 원래 형태대로 수복되고, 손실된 부분도 복구되었다. 마치 생물의 세포 분열처럼 금속이 스스로를 수복할 수 있는 것. 허나 내부 기관까지 파라늄으로 만든 것은 아닌지, 허구연 박사 팀이 실수로 킹의 동력로를 손상시켰을 때는 그 손상이 저절로 복구되지 않았다.[* 천만 다행으로 지저인들이 킹을 나포한 후 고장난 부분을 고쳐놨다.] 주력 무기들로는 눈에서 나가는 파괴광선, 복부의 벨트 부분에서 나가는 열광선, 손가락에서 나가는 손가락 미사일, 양 귀와 양 어깨 부분에 돋아난 송곳들이 길어지면서 발사되는 플라스마 광자파 등등이 있고 특별 무기로는 머리의 반원뿔 장식을 발사해 적을 베어버리는 킹 부메랑 등이 존재한다.[* 작품에서 직접 그림으로 묘사되지 않고 명칭만 나오는 것까지 따지면 몇 개 더 있다. "바이에른 원자 분해 광선", "스텔라 진동파" 등등] 그리고 시리즈 후반부에는 기가톤 유도창이라는 무기도 사용하게 된다.[* 이 기가톤 유도창은 방해전파나 emp같은 것을 발산하기라도 하는지 휘두르기만 해도 주변에 있는 우주선들이 박살이 나버리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에너지를 흡수하는 기능은 덤.] 초필살 무기로 '파멸기계'라는 압도적인 무기가 존재하는데, 제작자에게 전수받아 킹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있는 유탄조차도 사용법만 알고 있는 비밀무기다. 다시 말해 파멸기계의 작동원리는 오로지 만든 사람만 안다. 지구인이 그 원리를 익혀서 파멸기계를 대량생산하는 것을 막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파멸기계"는 대규모 우주함대의 침공을 받을때에야 비로소 사용되는데 그 위력은 '''대규모의 공간 자체를 그대로 소멸시키는 것'''이었다[* 유효 반경은 10 광년...]. 고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만약 우주함대가 은하계 돌입하기 전에 쐈으면 너무 가까워서 그 반동으로 지구도 같이 멸망할 수도 있었다고 한다. 탄생편에서는 오직 단 한 번만 발사가 가능하다고 나왔지만 이후 시리즈에서는 몇 번이고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설정이 변경되었다[* 정확히는 유탄이 사실은 이 무기의 위험성때문에 일부러 한 번밖에 못 쓴다고 한 것이라고 나중에 이야기 한다.]. 마지막 에피에서는 연속 발사까지... 이 외에도 다른 로봇의 로켓 펀치에 해당되는 양팔 발사(실제로 이렇게 말하고 쏜다.)가 늦게 사용되었다는게 특징.(탄생편 마지막에서야 사용된다. 이후 시리즈에선 펑펑 날리지만.) 킹에는 로켓이나 날개 등 비행을 위한 장치가 없어, 조종사인 유탄은 킹이 하늘을 날지 못한다고 생각했으며 이는 킹의 유일한 약점이었다. 허나 킹의 제작자인 우주인은 유탄에게 “킹도 비행이 가능하다, 잘 생각해 보라”고 언질을 주었으며, 고박사가 “과연 킹을 로켓 따위로 비행하게 만들었을까?”라 묻자 그제서야 킹의 무기인 중력 제어장치가 있고, 단지 지구용으로 만든 게 아니란 데 생각이 미친 유탄이 장치를 가동, 킹을 공중으로 떠오르게 한다. 지금이야 당연히 “중력 제어 === 반중력 비행”이 쉽게 연결되지만, 로보트 킹 연재 당시에는 반중력 비행이란 개념이 생소했기에 이는 효과적인 반전이었다. 중력 제어 덕에 킹은 하늘은 물론이고 우주까지도 맘대로 날아다닌다.[* 처음 하늘을 날 때의 대사가 압권. '''로보트 킹은 하늘을 날 수 없다. 하지만 우주는 날 수 있다.'''] 다만 중력 제어장치를 쓰면 엄청난 전자기파가 발생해 주변의 전자기기가 전부 고장나는 문제가 있어 함부로 쓰지는 않는다. 시간대전쟁 편에서는 카베라(킹의 원래 제작자)가 원래 자기 우주선에 장치되어 있던 무기들을 떼어서 로보트 킹에 장착했음이 밝혀진다. [[분류:한국 만화/목록]][[분류:한국 애니메이션/목록]][[분류:만화 원작 애니메이션 영화]][[분류:학습만화]][[분류: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분류:한국의 거대로봇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